![(왼쪽부터)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본사. [사진=각 사]](/news/photo/202504/640032_555972_4425.png)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6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이 국방부와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고 수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해당 서비스는 민원인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국고를 수납할 수 있도록 가상계좌를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민원인들이 세금, 공과금, 국유지 사용료, 과태료 등을 수납할 때 직접 은행을 방문하거나 금융기관이 발급한 '전자납부번호'로 납부해야 했다.
가상계좌를 도입하면 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현금자동인출기(ATM) 등에서 간편하게 수납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국방부는 현재 종이 형태의 납부고지서도 향후 모바일 형식의 전자납부고지서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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