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제12기 주총서 전 안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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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제12기 주총서 전 안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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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동아에스티는 3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2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12기 영업 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6407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 실시가 상정돼 의결됐다. 배당금은 주총일을 기준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박재홍 사장이 사내이사로, 김범준 가톨릭대 회계학과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 됐다. 감사위원 선출은 분리 선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의결권은 주주별 3%로 제한 적용됐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암, 희귀질환, 면역 치료제와 같은 고도화된 분야로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미래 의료 기술의 중심이 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며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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