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스피가 공매도 재개 첫날인 31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19포인트(2.27%) 내린 2499.79다.
지수는 전장 대비 44.54포인트(1.74%) 낮은 2513.44로 출발한 후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500대를 밑돈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관세 압박과 공매도 재개 불안감까지 더해져 지수 하방 압력이 커지는 분위기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2.09포인트(1.74%) 하락한 681.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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