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내 환경개선과 어선 통항 안전성 확보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2025년 어항관리선 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항관리선 12척 운영을 통한 전국 국가어항 내 환경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4년 총 20,497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정기 위험성평가 △일일 및 주간 안전점검과 더불어 △출동 전 위험성평가 △분기별 안전보건점검을 시행하는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 조치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험요인 발굴 및 조치를 위해 △안전한 관리와 운항 △작업 및 비상 상황 시 대처요령 △사고 유형별 예방대책을 포함한 안전 수칙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교육 등 안전교육도 병행할 것이다.
아울러 태풍피해, 괭생이모자반 등 재해복구 지원은 물론 어항 이용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 구성원 모두는 능동적으로 예방중심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어항관리선과 선박 직원이 있다"며 "공단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보건 경영과 안전 문화 확산, 안전한 어항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g
#한국어촌어항공단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