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CJ프레시웨이, 실적 개선 모멘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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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CJ프레시웨이, 실적 개선 모멘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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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키움증권은 28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소비심리 반등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수 소비심리는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작년 12월 저점(88.4)을 형성한 이후 올해 1분기엔 90~95레벨로 회복되는 분위기"라며 "올해 2분기에는 외식 소비를 포함한 전반적인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수요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하반기부터 판관비 증가를 통제했고, 주요 원료 유통 상품의 가격 인상도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라며 "식자재 유통 부문의 실적 개선 모멘텀이 점차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푸드 서비스 부문의 실적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의료 파업 영향으로 2분기부터 실적의 기저효과가 존재하고, 신규 수주도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기존 고객 중심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전사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예상 PER도 5.4배 수준으로 절대적인 레벨 측면에서 여전히 부담이 없는 수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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