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럭셔리 퍼포먼스웨어 피터 밀러를 국내에 소개하고 파일럿 론칭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코오롱FnC는 올해부터 피터 밀러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식 소개하고 2년간 파일럿 론칭을 통해 한국 초기 시장 반응 확인에 나선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35-45세 남성 고객층을 메인 타깃으로 공략하며 유통망의 경우, 피터 밀러의 럭셔리한 브랜드 가치와 매칭되는 온코스 입점 및 온라인 채널을 위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잉 상품은 피터 밀러의 여러 라인 중에서도 '크라운 크래프티드'와 '크라운 스포츠'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국내에서는 골프 코스부터 비즈니스 및 일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착용할 수 있는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크라운 크래프티드' 라인은 퍼포먼스웨어와 라이프스타일 의류를 결합해 일상적인 활동에서 스타일리시하게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그리고 '크라운 스포츠' 라인은 골프장 안팎에서 편안한 신축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디자인의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피터 밀러의 럭셔리 퍼포먼스웨어와 세련된 스타일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교한 디테일과 고품질에서 나오는 피터 밀러 브랜드만의 품격과 가치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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