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HDC그룹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안심하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깨끗한 위생 매장 만들기에 나선다.
아이파크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손잡고 입점해 있는 식음(F&B) 매장을 집중 관리하며 위생등급제 인증을 통해 '유통점 내 위생등급 지정 매장 100% 만들기'에 도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지난 2017년 5월 도입한 등급제로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총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아이파크몰은 '맛', '청결', '친절' 세 가지를 먹거리 만족도 핵심 3요소로 분류하고 이를 전담하는 '서비스 파트'를 통해 고객접점 서비스 강화 및 '맛있고 깨끗하고 기분 좋은' 식음 매장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존 차아염소산나트륨 계열의 화학 약품을 천연 원료 기반의 전기분해 물질로 대체하는 기술친환경 위생 솔루션 나오크린을 공유주방에 도입했으며 올해는 전 매장 위생등급제 인증 100% 달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식자재 및 매장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이파크몰은 식품위생관리 강화 추세에 맞춰 안전하고 깨끗한 식음환경을 알리고자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등급 우수 매장 10%/5% 할인 및 '나오크린 살균소독수' 사은품 증정,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Clean Food Festival : 안전한 위생, 맛있는 음식" 프로모션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일반 유통점에 비해 많은 식음 매장이 모여 있는 만큼 식약처와 함께 집중 관리 하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 구축에 힘써 나갈 것" 이라며 "기분 좋게 쇼핑 하고 맛있게 놀고 먹는 도심 속 플레이그라운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고객서비스를 향상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