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마운티아는 캠핑, 나들이 등 여행 및 일상에서 입기 좋은 자켓 3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봄 자켓은 활동하기 편안한 짧은 길이의 숏 자켓 남녀 제품 2종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코트형 방수 자켓 1종으로 구성됐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활용하기 적합하며, 제품마다 한층 더 트렌디한 디자인과 산뜻한 컬러 등으로 디테일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먼저 남성용 숏자켓 '토모어 자켓'는 특유의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무드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봄버 스타일을 반영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봄바람이 옷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등 쪽 밑단에는 밴드를 적용했다. 가슴 부위 양쪽 빅 포켓 등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색상은 차콜과 카키 그린이 있다.
와이드 한 카라가 돋보이는 여성용 '너스텐 자켓'은 세미 오버핏으로 한층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입기 좋다. 밑단 스트링으로 조임의 정도를 조절해 다양한 길이로 연출할 수 있다. 안감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풍 기능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갑작스러운 봄비에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는 여성용 '라그롱 방수자켓'은 무릎 선까지 A 라인으로 떨어지는 실루엣 등 코트형 디자인을 접목해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물이 스며들기 쉬운 봉제선 전체에 심실링 공법을 적용해 방수 및 발수 기능이 우수하고, 지퍼 덧단(플라켓)이 옷 안으로 들어오는 찬 바람을 막아주는 등 다양한 기능성도 갖췄다. 색상은 블랙, 카키가 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고프코어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두루 입기 좋은 디자인의 자켓을 선보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