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마운틴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은 브랜드6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965년 미국 캘리포니아 리치몬드에서 탄생한 시에라디자인은 목적지가 아닌 모험의 여정을 중요시하는 'THINK OUTSIDE' 슬로건 하에 독보적 기어 기술을 바탕으로 어패럴, 용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하는 전문 마운틴 브랜드이다.
시에라디자인의 '60주년 프로젝트' 목적은 창립 반세기가 넘도록 변함없이 추구해온 혁신적 사고방식, 자연과 함께하는 포용적 태도 등 브랜드 철학을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장르에 구분 없이 시에라디자인 정체성과 접점을 지닌 브랜드, 인물 등과 협업함으로써 60년 헤리티지의 직관적 경험 선사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그 첫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아웃도어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프로그레스와 함께한 '모조 컬렉션'을 선보였다.
'모조 컬렉션'은 시에라디자인의 MOJO UFO 텐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레이 실버와 블루 컬러의 조합으로 독창적 색감을 구현한 선글라스 3종과 함께 경량 크로스백, 패커블 캡 등으로 구성돼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에라디자인은 60주년 프로젝트 일환으로 브랜드 앰버서더로 밴드 '지소쿠리클럽'을 선정했다. 향후 60주년 기념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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