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5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확산(신규·보급)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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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5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확산(신규·보급)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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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개발
3월18일 진행된 2025년 고용모델 개발 확산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모습(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3월18일 진행된 2025년 고용모델 개발 확산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모습(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2025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사업' 공모를 통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천누리 등 15개 기관을 선정,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사업은 중증장애인의 고용영역 확대를 위해 장애인의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거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개발한 직무를 보급·확산하는 기관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의 고용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일반공모와 장애인고용률이 가장 낮은 정신장애인 특화 직무개발기관으로 구분해 모집했다. 일반공모를 통한 중증장애인 직무개발에는 ㈜키뮤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A.I 활용 아트워크 개발자', 'DB정보관리사' 등 산업현장의 변화에 적합한 직무개발을 새롭게 추진한다.

정신장애인 특화 직무개발에는 정신재활시설 주순애원 등의 5개 기관이 참여, '생태놀이 전문가', '원예 키트 제작원'등 5개 직무를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해답은 현장에 있기에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역량 있은 많은 민간 기관들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확산을 위해 협업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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