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홈플러스 CP 인수증권사 신영증권 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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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홈플러스 CP 인수증권사 신영증권 검사 착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3월 13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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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회생신청과 관련 13일 신영증권과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등 을 대상으로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회생신청과 관련, 언론 등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과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홈플러스 CP(기업어음)등의 인수증권사인 신영증권과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검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홈플러스 기업어음의 인수증권사다. 신영증권 검사는 금융투자검사3국이, 신용평가사 검사는 금융투자검사1국이 담당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사실관계 확인 등 최소한 범위 내에서의 검사는 불가피하다"고 말한 바 있다. 

금감원은 홈플러스의 기업어음과 카드대금채권 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와 관련해 불완전판매 주장 등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일단 사실관계를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회사에 개인에게 판매한 홈플러스 관련 기업어음, 회사채, 전자단기사채 등 금액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홈플러스 부지를 매입한 부동산 펀드 현황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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