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말본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 이정은6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전예성에 이어 KLPGA의 이율린과 남자 골프 아마추어 선수 최준희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말본골프는 2025년 시즌을 맞이해 선수 후원을 확대하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4명의 선수들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리더십 확립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골프 팬들에게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말본골프 후원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이율린은 KLPGA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본선 1위를 차지한 루키로 주목받았다. 2022년 KLPGA에 데뷔한 후 2024 시즌 KLPGA 대회인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최준희는 말본골프가 한국에서 최초로 후원하는 남자 선수이다. 지난 해 10월 국내 유일의 엘리트 아마추어 매치플레이 대회인 '제9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캘러웨이&크라우닝'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말본골프는 최준희를 통해 온오프 필드에서 남성 고객을 위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할 계획이다.
말본골프는 2025년 시즌을 맞아 네 선수와 함께 한 화보도 신규 공개했다. 화보에 선수들의 필드 안팎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말본골프만의 독창적인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화보 주제는 '마인드셋'으로 각 선수들이 필드에 나서기 전 일상과 취향을 즐기며 '나'를 정돈한 후 골프를 즐기는 스토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