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대학교 체육진흥원과 선수트레이닝센터가 주관한 2월 한 달간의'2025 동계 체력훈련(서킷트레이닝)'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학생 운동선수들의 기초체력 증진, 경기력 향상, 상해예방을 목표로 했으며 배드민턴부, 탁구부, 테니스부, 양궁부, 사격부 등 총 5개 종목, 3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인천공항 배드민턴단 스카이몬스도 동계 체력훈련에 함께하며 학생 운동선수들에게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선수들의 종목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킷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훈련에서는 배드민턴부, 탁구부, 테니스부 선수들은 심폐지구력, 순발력, 파워 향상을 위한 서킷트레이닝을 수행했으며 양궁부와 사격부 선수들은 기초 근력, 밸런스, 근지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훈련을 진행했다.
인천대학교 체육진흥원과 운동건강학부 김남웅 교수 지도하에 운영된 이번 훈련에는 체육학과 대학원생 및 운동건강학부, 스포츠과학부 학부생 등 16명이 참여해 선수들을 지원했다.
참여 학생들은 서킷트레이닝 프로그램 기획을 비롯해 선수들의 컨디셔닝(테이핑, 매뉴얼, 아이싱), 웜업 및 쿨 다운, 운동 수행 코칭 및 피드백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기도 했다.
인천대학교 체육진흥원과 선수트레이닝 센터는 ATC와 체육진흥원은2022년부터 동계 체력훈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향후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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