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소상공인 심리 회복 지원" 소진공,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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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소상공인 심리 회복 지원" 소진공,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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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당일형·1박2일형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3월 14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 통해 4월 참여자 모집
(자료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자료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심리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사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과 협력해 '재기소상공인 심리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16개 산림복지시설을 활용해 재기 희망 소상공인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숲속 오감 걷기, 향기 요법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대전, 영주, 횡성, 양평,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형 및 1박 2일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과 동반자 1인까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약 100명의 선정자가 오는 3월 10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매월 1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진흥원과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재기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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