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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의 인기를 이을 팔도의 후속제품이 '남자라면'으로 결정됐다.
팔도는 이경규가 하얀국물 '꼬꼬면'에 이어 빨간국물 라면인 '남자라면' 개발에 참여했으며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경규는 라면 이름에 대해 "남자라는 브랜드명이 촌스럽고 투박할 수 있지만 제품의 진하고 매콤한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자라면'은 소고기와 채소의 혼합 육수로 국물을 내고 마늘을 면과 수프, 건더기 등에 골고루 사용해 깊은 매운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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