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종합해운물류기업 팬스타그룹이 서울 중구 북창동에 신축 사옥 '팬스타크루즈플라자 서울'을 완공했다. 서울 사옥은 대지 약 105평(347㎡), 건물 면적 약 793평(2621㎡)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다.
이를 통해 팬스타그룹은 부산 그룹 본사와 일본 도쿄 중앙구 긴자와 오사아 중앙구 혼마치 등 한국과 일본의 주요 도시에 경영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팬스타그룹은 코스닥 상장사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팬스타라인닷컴, 산스타라인 등 한국와 일본에 11개 계열사를 두고 페리선을 이용한 고속화물운송을 중심으로 포워딩, 통관, 해상특송, 국제여객운송 등 종합해운물류 서비스와 로보틱스 등 미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은 "서울 사옥은 팬스타그룹이 직접 설계하고 건축한 빌딩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한국과 일본의 거점을 중심으로 발전된 경영 시스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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