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불성실공시법인 및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금양이 거래정지가 풀리자 급락 중이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금양은 전일 대비 17.28% 내린 1만4700원을 기록 중이다.
금양은 이차전지 관련주로 주목을 받았지만 불성실 공시로 코스피200에서 퇴출당했다.
금양은 지난 4일 주주배정 유상증자 철회를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되면서 전날에는 거래정지됐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2차전지 공장 증설을 목표로 4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가 올해 1월 주주 반발을 사유로 이를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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