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디웨일은 KFC 코리아에 자사의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SaaS) '클랩(CLAP)'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한국 진출 41년을 맞이한 KFC 코리아는 전국 201개 매장(2025년 1월 기준)을 운영 중이다. 2017년부터 공식 앱을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242만 명이 KFC 멤버십에 가입했다.
KFC 코리아는 목표 설정-목표 진행내용 관리-평가로 이어지는 연중 상시 성과관리를 운영 중이었으나, 모든 과정이 엑셀 중심으로 진행돼 운영 공수가 컸다.
이에 내부적으로 평가제도를 새롭게 구축하고 평가 운영을 디지털 전환(DX)하고자 사내 HR 시스템과의 연동성, 기존의 평가 양식에 기반한 평가 제도 커스터마이징을 적극 지원하는 클랩을 도입하게 됐다.
기존에 사용 중인 그룹웨어 및 조직도 등의 인사데이터 연동을 시작으로 평가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클랩을 도입하면서 디지털전환 되어 평가 후속 작업 리소스가 크게 단축됐다는 설명이다.
KFC 코리아 담당자는 "내부적으로 평가제도를 새롭게 구축하면서 엑셀을 활용하던 평가 운영을 DX화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비용과 시간 효율성을 고려해 자체 툴 개발보다는 SaaS 도입을 검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클랩은 KPI 수립과 관리, 체크인, 분기별 1on1을 통한 점검 등 상시 성과관리뿐 아니라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연간 인사평가를 연동해 운영하는 프로세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었다"라며 "평가제도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의 커스터마이징, 기존 그룹웨어와의 연동을 타 SaaS 대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클랩 서비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