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킵스그룹 자회사 웰킵스네트웍스, K대학교에 무인지급기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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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킵스그룹 자회사 웰킵스네트웍스, K대학교에 무인지급기 납품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2월 21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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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웰킵스그룹의 유지·보수·운영(MRO)·개인보호장구(PPE) 무인지급 솔루션 전문기업 웰킵스네트웍스(대표 장영석)가 서울 지역 K대학교에 무인지급기 2구를 납품했다고 21일 밝혔다.

웰킵스네트웍스가 신규 공급한 LVM-600SAF는 코일형, 벨트형 산업용 무인지급기로 약 40cm 이하의 제품을 적재하고 투출하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LVM-600SAF는 WKNS-100 등과 함께 웰킵스네트웍스를 대표하는 무인지급기다. 여러 고객사에 공급한 제품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라 추가로 설치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웰킵스네트웍스는 지난 4일 코스닥 상장법인 M사에 무인지급기를 공급한 지 17일 만에 신규 거래처에 납품하면서 일반 기업과 더불어 학교까지 저변을 확대했다. 회사 측은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등을 통해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려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기업까지 고객사로 두고 있는 만큼 세계적인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웰킵스네트웍스의 산업안전보호구 무인자판기 특징은 △365일 24시간 실시간 사용 가능 △안전관리자의 업무시간 혁신적 단축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안전보호구 지급이력 데이터 자동 관리 등이다. 재고 관리가 어렵다는 기존 문제점을 보완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해 편리성을 더했다.

웰킵스네트웍스는 지난 2022년 박종한 회장이 이끄는 웰킵스그룹으로 편입된 국내 최초 MRO·PPE 무인지급 솔루션 기업이다. 유한킴벌리, 현대모비스,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등 글로벌 기업들과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추가 계약 체결 등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장영석 웰킵스네트웍스 대표는 "국내외 구분없이 다양한 기관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외연 확장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고 여러 비즈니스 제안까지 잇따르는 만큼 회사의 가치가 더욱 오르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철저한 사후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기존 고객사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거래처 발굴 등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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