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마트가 지난 19일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30명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 한 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임직원들의 끝전을 모은 금액을 사용해 치러졌다. 롯데마트는 지난 2024년 한 해 임직원 금여 중 1000원 미만을 공제해 모은 금액과 회사 출연 출연금을 더해 총 6062만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여경래 셰프를 초청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 탕수육 등 다양한 중식 요리를 직접 조리해 제공했다. 더불어 '오늘좋은 단백질바'와 '요리하다 고기짜장' 등 1000만원 상당의 롯데마트 PB 과자와 밀키트도 전달했다.
또 롯데마트는 서울 지역 아동 복지 센터 30곳을 선정해 각 센터당 문화상품권 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취약 계층 아이들이 영화 관람과 도서 구매를 손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약 한 달간, 치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무료 구강 교육을 송파점을 포함한 롯데마트 13개점에서 진행한다. 각 점포 문화센터에서 전 연령층 대상으로 진행되며, 센소다인 치약 제조사인 '헤일리온 코리아'와 협업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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