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내부 공간 명칭 개편 공모 '나의 이름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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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내부 공간 명칭 개편 공모 '나의 이름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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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공간들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내부 공간 명칭 개편을 위한 공모 '나의 이름은' 2.20~3.9 실시
고객 의견 반영으로 '함께 만드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 실현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박종강)은 내부 공간 명칭 개편을 위한 온라인 공모 '나의 이름은?'을 2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라는 박물관 정체성을 반영해 전시실과 교육실 등 내부 공간을 새롭게 이름짓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 의견을 수렴해 공간 체계의 통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는 것이다. 

기존 공간 명칭은 전시/교육/행사 장소를 '존(zone)'과 '실(室)'을 혼용해 표기했다. △전시실(공룡존, 클라이밍존, 바다놀이터, 숲생태존, 오감숲존, 기획전시실) △교육실(교육존) △다목적실(카멜레존) 총 8개소 이를 하나의 명칭으로 통합하되 '숲, 생태' 주제를 살리며 가족 모두 즐기는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반영한 이름을 찾는 것이 이번 공모의 목적이다.

공간별 특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모 참여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 내 공모 게시물에 댓글 달기 또는 메일 접수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가족 단위 관람객 및 온라인 고객과 의견을 나누며 '함께 만드는 박물관'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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