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임 이사회 의장에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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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임 이사회 의장에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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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민구 기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삼성전자 신임 이사회 의장에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열릴 정기 주주 총회에 상정할 사내외 이사 후보 추천안 등을 논의한다.

기존 이사회 의장 등 이사회 구성원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이사진 구성이 변경될 예정이다.

신제윤 전 위원장은 경제 관료 출신 국내외 경제·금융 전문가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3월 삼성전자 사외이사 이사회에 합류했다. 신 전 위원장은 다음 달 19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한조 의장 후임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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