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의정부시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 맞손
상태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의정부시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 맞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이효성 지사장(우)과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좌)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이효성 지사장(우)과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좌)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2월 1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정부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장애인 고용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 서비스 지원 △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훈련 서비스 연계 △ 장애인 고용 사업체(배치기관) 발굴 및 적정 직무 개발 협력 △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효성 지사장은 "의정부시와 힘을 모아 고용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직업훈련 및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신의와 성실로 상호 협력하여 장애인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06년 의정부에 설립 된 후 경기북부지역 장애인과 사업주들에게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도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설립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