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오케스트라 MPO와 자선 행사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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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오케스트라 MPO와 자선 행사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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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제 10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한미약품은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MPO)와 2월 2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1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이 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다. 전체 좌석은 무료로 판매된다. 

한미약품과 MPO는 매칭펀드로 기금을 만들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더사랑복지센터 등 2개 단체에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무엇보다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주는 우리 사회에 희망의 선율을 전하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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