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GS건설이 올해 서울과 부산에서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재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
GS건설은 6498억원 규모 서울 중랑구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사업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1610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이 외에도 GS건설은 6374억원 규모의 부산시 수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도 수주했다.
지난 10일에도 GS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3929억원 규모의 재개발 공사를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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