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취임을 앞두고 자체 밈 코인을 출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가 지지하는 모든 것 '승리'를 축하할 때"라면서 "매우 특별한 트럼프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TRUMP'를 획득하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후 이에 대해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고 인수위 측도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해당 코인의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유일한 공식 트럼프 밈'이라는 문구가 걸려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0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이 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9.72% 오른 51.79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97억4000만달러(약 14조1902억원)로 전체 가상화폐 가운데 18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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