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10일부터 당첨자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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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10일부터 당첨자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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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의 모습.[GS건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의 모습.[GS건설]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GS건설이 시공하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아파트가 10일부터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로 조성 예정이다.

이번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A1블록(지하 2층~지상 35층, 총 6개동) 797가구(전용면적 59·84·125㎡)를 시작으로 순차 공급된다.

앞선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한 만큼 수요자, 투자자 모두의 관심도 높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월 20일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4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94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20.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37.67대 1에 달했다. 평균 경쟁률은 작년 12월 전국 분양 아파트 중에서 가장 높았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의 가장 큰 특징은 불당지구와 중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한다는 점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서측에 들어설 예정인 아산탕정2는 약 4만5,000명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착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향후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부터 아산탕정2와 불당지구로 이어지는 고가연결도로가 예정돼 있어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대규모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단지인 점도 특징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삼성로를 따라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시티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고,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삼성SDI 천안사업장, 아산과 천안 내 일반산업단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불당지구와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아산탕정2를 잇는 도시의 탄생을 의미하는 분양"이라며 "핵심지역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분양이 거의 끝난 상태이다 보니 신축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 현상은 앞으로도 강해질 것으로 보이며,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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