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민병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투자 전문지 아시안인베스터지 선정 '최우수 수탁은행'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10년 연속 국내 수탁시장 시장점유율(M/S) 1위를 유지하는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선정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이성희 신탁본부장은 "국내 수탁시장의 리더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 서비스 역량 제고, 신 수탁전산시스템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유수의 글로벌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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