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유한양행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본사와 공장, 연구소에서 '연말 바자회&경매'를 진행해 기부금 4700만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굿윌스토어와 협력 운영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임직원과 자사 광고모델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경매는 30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임직원이 기부한 향수, 주류, 장신구 등 애장품과 자사 광고모델이 기부한 의류, 싸인 스포츠용품 등이 판매됐다.
기부금은 장애인 자립지원과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바자회&경매에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1억3000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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