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조감도.[삼성물산]](/news/photo/202412/626925_541970_5818.jpeg)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최근 개발사업 시행사인 아이코닉과 약 7000억원 규모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지하6층~지상48층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3개동 658가구와 피트니스와 같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행사인 아이코닉이 지난 2019년 재무적 투자자(FI)를 통해 부동산 개발에 대한 사업추진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처음 시작된 프로젝트다.
이 부지는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다.
도보 거리에 서정초∙목운초∙목운중 등 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이마트∙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은 목동 주거복합시설에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해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했다.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를 비롯해 테라스 타입과 펜트형 타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특화 평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2면∙3면 개방형 평면 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넥스트 홈 기술도 추후 설계 반영해 명품 주거복합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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