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데즈컴바인, 우원식 "남북관계 회복" 특별한 소명… 트럼프 김정은 대화재개 시도
상태바
[특징주]코데즈컴바인, 우원식 "남북관계 회복" 특별한 소명… 트럼프 김정은 대화재개 시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2월 16일 11시 3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데즈컴바인이 강세다. 계엄·탄핵 사태에서 돋보인 우원식의장의 안정감으로부터 대선주자 발돋움에 대한 기대와 트럼프가 북한 업무를 수행할 리처드 그리넬을 지명하고 "김정은에 관여, 사랑한다" 발언까지 하면서 개성공단의 향후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1시29분 기준 코데즈컴바인은 전날보다 5.16% 오른 1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의 최대주주인 코튼클럽은 개성공단에 입주했었고, 총 2만여평 규모의 개성공단을 보유했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올해 2024년 9월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에서 "이산 가족 출신 국회의장으로서 ,남북 관계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제게 주어진 특별한 소명을 여기고 있다"며 "어떻게든 돌파구를 만들고 활로를 찾기 위해 함께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북한 업무를 포함한 '특수 임무'를 담당하는 대사에 자신의 '외교책사'인 리처드 그레넬(58) 전 주독일 대사를 지명하고 "난 김정은을 안다. 난 김정은과 매우 잘 지낸다. 난 아마 그가 제대로 상대한 유일한 사람이다"라고 주장하면서 김정은과의 대화신호를 보내고 있다.
코튼클럽은 코데즈컴바인의 지분 60.04%를 보유중이며, 개성공단에 입주해 1공장(6612평)과 2공장(1만5812평) 등 총 2만여평 규모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