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만 구매 가능한 스페셜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 케이크는 취향에 따라 '메리 베리 크리스마스', '그리너리 초코 트리', '윈터 블랙 포레스트' 등 3종으로 구성된다.
'메리 베리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제누아즈 위에 딸기잼과 생크림을 쌓아 올려 하얗게 눈이 내린 듯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케이크로 겨울 딸기의 달콤한 과즙과 생크림이 조화를 이뤄 보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그리너리 초코 트리'는 초코 제누아즈 위에 쑥 생크림을 가득 얹어 담백한 풍미와 은은한 쑥향을 맛볼 수 있으며 녹차 파우더로 마무리해 초록빛으로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윈터 블랙 포레스트'는 프랑스에서 유래된 통나무 모양의 전통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케이크로 형상화했다. 체리 리플잼과 생크림을 초코 제누아즈에 샌드하고, 초콜릿 가나슈로 나무의 결을 표현해 묵직한 달콤함을 준다.
스페셜 케이크 3종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비발디파크, 델피노, 쏠비치 등 9개 사업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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