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은 동절기를 맞이해 민원인이 독감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전국 178개 지사 및 54개 출장소, 5개 지역 외국인민원센터를 보유한 민원인 최다 방문 기관으로서 내방민원의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민원접점 업무수행 직원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10월~11월에 걸쳐 실시했다. 

독감예방접종은 최대 효과를 위해 독감 본격 유행시기(11~2월) 및 항체 형성기간(2~3주)을 고려해 10월 초부터 7주 간 총 2,881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17,00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핸드워시와 소독 물티슈를 지급해 손 씻기, 물품소독 등 민원환경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감염에 대비하도록 했다.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기관으로서 국민이 신뢰하고 방문할 수 있는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감염병 발생동향을 모니터링 하고 이에 맞는 선제적인 예방 및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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