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제9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제8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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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9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제8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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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래엔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미래엔은 지난 11일 세종시 미래엔교과서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자사가 주최한 '제9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8회 미래엔 교과서 창작 글감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제9회를 맞은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올바른 글씨 쓰기의 중요성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총 3070건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대구동천초등학교 2학년 조수빈 학생(저학년부)과 서울강빛초등학교 4학년 이로희 학생(고학년부)이 각각 선정돼 상금 1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수상작은 서체로 개발돼 미래엔이 발행하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적용될 계획이다.

함께 진행된 '제8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에 활용할 글감을 발굴하기 위해 초등학생, 선생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86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않았으며 장려상 수상자 5명에게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출판되어 향후 미래엔 교과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오영옥 미래엔 교과서사업본부장은 "매년 정성이 깃든 손글씨와 다양한 시도를 담은 작품들이 접수되며 공모전의 수준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미래엔 공모전이 우리나라 초등 국어 교육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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