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왼쪽에서 여덟번째),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news/photo/202412/624256_539224_5240.jpeg)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KB금융그룹이 지난 11일 초개인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 도곡 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고객 중심 금융 솔루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도곡 센터는 KB금융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인 'KB GOLD&WISE the FIRST'의 세 번째 지점으로, 강남구 도곡 린스퀘어 6층과 7층에 자리했다.
센터는 고객 개인은 물론 가족, 회사, 재단 등 가문의 모든 자산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산 증식과 이전, 가업 승계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재무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최고 프라이빗뱅커(PB)와 함께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금융·비금융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협력해 고객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프라이빗 클래스, 문화 행사, 전문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미술품 감상 등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축사를 통해 "KB GOLD&WISE the FIRST는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KB금융의 약속"이라며 "문학과 예술처럼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아, 'the FIRST'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고 수준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GOLD&WISE the FIRST는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요구를 반영해 차별화된 상품과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기반으로 압도적인 리딩뱅크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