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cm 길이의 초대형 '괴물 새우'가 화제다.
영국 텔레그래프지는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과 뉴질랜드 공동 연구팀이 뉴질랜드 해역 케르마데크 해구를 탐사하던 중 수심 7000m 심해에서 몸길이가 30cm에 달하는 초대형 새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심해물고기 라이온피쉬를 찾다 이 새우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우의 몸길이는 최소 28cm부터 최대 34cm까지 평균 30cm를 넘나들어 연구팀은 이 새우를 '슈퍼자이언트'로 불렀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큰 새우가 있다니 정말 놀랐다", "신기한 바다의 세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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