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김진배)는 지난 4일 연말을 맞이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는 지난 10월 드론 낚시 대회 상금 200만원을 중구종합사회복지관(부산시 중구 소재)에 기부한 데 이어 이번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는 지난 11월 해양오염 예방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하고 이 날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지역사회 내 소외이웃 생활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직원 약 50여명이 참여해 소외지역 어르신께 한파대비 물품을 배부하고 골목 등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진배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이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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