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창업기업 기술 보증 우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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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창업기업 기술 보증 우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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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인천기술혁신센터와 함께 
물류 및 해양관광 분야 창업기업 기술 보증 지원 협력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기원)와 '창업기업 기술 보증 우대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해양·항만·물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인천항만공사가 추천하는 업력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으로 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재단 등 별도 보증을 이용한 적이 없고, 인천지역에 소재한 기업이어야 한다.

인천항만공사가 창업기업으로부터 기술 보증 우대 신청을 받아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 산하 인천기술혁신센터에 추천하면 인천기술혁신센터는 보증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최대 2억 원까지 보증 한도 증액 △수수료 일부 경감 △지역 제한 완화(전국 소재 기업 가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본 사업에 대한 추천을 원하는 창업기업은 인천항만공사 담당자에게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기술보증기금 인천기술혁신센터와 함께 협력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혁신기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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