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헬스케어 기업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이하 지피테라퓨틱스)는 고함량 비타민B 영양제 '액티넘EX골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한국 직장인이 장시간 모니터와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수반되는 거북목,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VDT증후군에 효과적이라는 게 지피테라퓨틱스의 설명이다.
VDT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를 장시간 이용했을 때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통칭한다. 심해지면 손목과 목, 어깨, 허리, 눈 등 신체 다양한 부분에서 통증이 나타난다. 대표적 증상에는 손목터널증후군, 거북목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안구건조증 등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잦은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한 20대 목디스크 환자가 10년 새 46% 증가하는 등 VDT증후군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통증은 체내 신경세포의 손상이 원인이기에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파스보다는 신경세포가 건강하게 재생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B 영양제' 복용이 필요하다.
'액티넘EX골드'는 활성비타민B1과 B6, B12가 균형 있게 조합된 제품으로, 임상실험에서도 효과가 확인됐다고 지피테라퓨틱스는 밝혔다. 해당 제품을 4주간 복용한 환자 75%는 손 저림·상지, 72.5%는 어깨·목 통증, 55.6%는 요통에서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피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바른 자세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고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는 등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VDT증후군이 발생했다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며 "VDT 증후군 개선을 위한 최적의 조합을 담은 고함량 비타민B '액티넘EX골드'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