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 서울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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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 피게, 서울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1월 25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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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가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에서 첫 플래그십 스토어의 공식 개점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새로 개점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부티크, AP 하우스, 고객 서비스 센터가 결합된 6층 규모의 복합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건축물이 돋보인다.

스위스 발레 드 주(Vallée de Joux)의 자연과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따뜻한 환대와 세련된 분위기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시계 제작의 열정을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을 비롯해 배우 차은우, 박신혜, 지진희, 모델 아이린, 셰프 안성재 등 유명 인사와 함께 350명이 넘는 손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DJ 그루비룸과 래퍼 빈지노, 에픽하이의 공연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데마 피게 일본·한국 CEO 프레데리크 레이스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은 한국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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