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상태바
검찰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 인터넷팀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1월 18일 10시 3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찰,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본점 등 압수수색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리은행 본점 등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2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의 모습.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우리은행 대출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 중이다.

우리금융지주 회장, 은행장 사무실 등 관련 부서가 주된 압수수색 대상이다.

검찰은 내부 문서와 결재 기록, 전산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