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한국 1위, 세계 57위에 금융 브랜드에 올랐다.
신한금융은 영국의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 순위에서 이같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더 뱅커는 세계 1000여개 금융기관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1위부터 500위까지 순위를 선정, 매년 2월 발표한다. 평가에는 실적, 서비스, 명성, 고객 충성도 등이 반영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125위에서 올해 57위로 뛰어올랐다"며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과 지난해부터 표방한 '따뜻한 금융'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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