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태영건설은 다음달 '더 팰리스트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아파트 418가구 및 오피스텔 32실 규모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00㎡A 70가구, 106㎡A 38가구, 109㎡A 38가구, 115㎡A 174가구, 115㎡B 17가구, 115㎡C 16가구, 117㎡A 48가구, 117㎡B 17가구로 조성되며 전 타입이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97㎡ 16실 , 109㎡ 16실로 조성된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수성구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수동구(수성구+동구)'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효신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어린 자녀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며 수성구 학원가 및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도 가깝다.
또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동구시장, 터미널먹거리골목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이 가까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의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지 조경 및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 전반적으로 공을 들여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 일원에서 내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