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12일 하루 동안 청약홈을 통해 서울 강동구에 공급하는 '천호역 마에스트로'의 회사 보유분에 대한 특별 분양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상 12층 높이의 2개동으로 전용면적 30~55㎡ 타입 총 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호뉴타운은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좋고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과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전매 제한 기간은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이달부터 전매 제한이 풀려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조건은 일부 회사 보유분 특별분양으로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계약자들의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특히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과 함께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공급의 청약 자격은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관계 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16일에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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