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교보증권은 5일 엘앤에프에 대해 점진적인 물량회복이 기대되며 영업적자의 원인이었던 재고평가손실 반영은 연내 최대한 반영됨에 따라 손익개선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 

엘앤에프의 3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72% 하락한 매출액 3516억원, 영업이익 -724억원을 기록했다.

최보영 연구원은 "올해 4분기까지 예상보다 적자폭이 더욱 확대되는 것은 아쉬우나 성공적인 4680 제품향 공급 개시와 25년 1분기 2170의 출하에 따라 점진적인 물량회복이 기대된다"라며 "영업적자의 원인이었던 재고평가손실 반영은 연내 최대한 반영됨에 따라 손익개선도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미 고객사의 긍정적인 2025년 판매량 전망치와 최근 주가 회복에 따라 동사의 센티 개선도 동반될 것 으로 전망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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