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메리츠증권은 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700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 증가한 2조4400조원이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투입가격 상승과 물류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이 극단적으로 낮아졌다"며 "이 수준의 원가율은 원재료 투입가격이 톤당 1000달러 초반까지 내려갔던 2016년 이후 처음"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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