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슈어소프트, '트럼프' SMR 확대 뉴스케일 폭등… SMR 소프트웨어 공급망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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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슈어소프트, '트럼프' SMR 확대 뉴스케일 폭등… SMR 소프트웨어 공급망 핵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0월 29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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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슈어소프트가 강세다.

'트럼프'의 SMR(소형모듈원자로) 확대로 뉴스케일파워가 28일(현지시간) 22.24%까지 폭등하면서 뉴스케일파워에 SMR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슈어소프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슈어소프트는 28일 3.73% 오른 4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미국 내 화석 에너지 자원과 원전 개발을 통해 에너지 생산을 늘려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는데 원전 중에는 원자력규제위원회 현대화를 비롯해 SMR 투자 확대 등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 대선이 약 일주일 남짓 남은 가운데 '트럼프 트레이드'가 살아나면서, 트럼프와 해리스가 박빙의 초접전을 펼치고 있지만 폴리마켓과 칼시와 같은 정치 베팅사이트에서는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을 보다 높게 보고 있다.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TMTG) 그룹의 주가는 이날 무려 21.59% 급등하며 47.36달러까지 치솟았다.
대표적으로 트럼프 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비트코인도 7만달러선에 다가서며, 이제는 트럼프의 미국내 정책기조인 'SMR' 회사인 뉴스케일파워까지 폭등 중이다.

일주일전 그레이험 캘러웨이(Graham Callaway)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공급망 총괄은 한국을 방문해 "한국은 SMR 공급망 핵심" 이라고 언급했으며, 테라파워의 선임매니저는 "SMR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원자로 고유의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시한번 한국 SMR 공급망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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