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삼성전자가 장 개시 직후 5만6000원선 아래로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25일 오전 9시 2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0.71%) 떨어진 5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5만5900원까지 밀려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3일부터 전날까지 32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순매도를 이어가며 역대 최장기간 순매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며 투자 심리가 움츠러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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