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news/photo/202410/615610_530058_4137.jpg)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우미건설이 25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교2지구에서는 최대규모의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주택형 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 등이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바로 앞에 마루초(가칭/예정)와 고교부지(계획)가 예정돼 아이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계획) 부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전망이다.
인근에는 수원, 병점으로 이어지는 서부로가 지나가고,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남부대로와도 맞닿아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산 도심권의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오산IC의 이용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등으로의 이어지는 광역도로교통망도 촘촘하게 갖춰져 있다.
인접한 오산역에는 GTX-C노선(예정)과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 호재가 예정돼 있으며,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을 연결하는 트램(도시철도) 사업도 추진중이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시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고,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30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1월 5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17일(일)부터 11월 20일(수)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 734-3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