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news/photo/202410/615600_530049_2251.jpeg)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 선보이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가 1순위 평균 268.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화) 진행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1순위(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일반공급 307가구 모집에 총 8만2487명이 몰리며 평균 268.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의 591.25대 1로, 24가구 모집에 1만4190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어 △43㎡ 144.3대 1 △59㎡C 415.63대 1 △74㎡C 125.86대 1 △84㎡B 342대 1 △104㎡C 170.55대 1 순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송파구 내에서도 선호도 높은 잠실권역에 약 2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춰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단지"라며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되는 데다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환경, 고품격 커뮤니티 등 선호 요인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도 청약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수)이며, 계약은 11월 12일(화)~15일(금)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